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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검찰이 새 녹취 공개하자...'짜증' 낸 고유정 / YTN

2020-01-06 13 Dailymotion

검찰은 고유정이 의붓아들을 계획적이며 고의로 숨지게 했다는 점을 밝히기 위해 새로운 녹취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 씨가 의붓아들이 사망하기 일주일 전에 현 남편과 다투며 "내가 애를 죽여버릴까? 라는 녹음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고 씨가 해당 발언을 하기 1시간 전에 베개로 모친을 질식사한 기사를 검색했다며 의붓아들 살인 사건과 유사한 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피해자 아버지 : 홧김에 그런 말을 할지언정 차마 아기를 살해할 것이라는 것은 상상 못 해봤습니다.] <br /> <br />검찰은 고유정이 사망 시각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증거로 친정어머니와 한 사건 당일 통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머니가 언제 죽었느냐며 묻자 고유정이 '밤사이 죽었다.', '몇 시간 됐다.'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유정은 이 부분에서 검찰 주장이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당일 새벽에 애초 고유정이 자고 있었다는 주장과 다른 정황 증거도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고유정이 새벽 2시에 PC로 검색한 기록이 있고 휴대전화에도 새벽 4시와 4시 50분에 통화 기록 등을 확인한 흔적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유정 변호사 측은 그러나 검찰이 조각조각 일부분을 내세우고 자극적인 것만 뽑아서 공격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[고유정 변호사 : 전체적인 맥락을 보시면 검찰이 주장하는 주장들이 터무니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검찰은 새 녹취 등을 공개하며 고유정을 압박했지만, 결심재판을 앞두고 마지막 재판에서도 직접 증거는 제시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오는 20일 결심공판을 거친 뒤 다음 달 초쯤 선고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고재형 <br />촬영기자 : 정두운 <br />자막뉴스 : 정의진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1070822192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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